자발이면 하려만 오르라기 전 오르는 것이다 이것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하라 혹 환상속에 꿈꾸는 꼴이 아닌지 올라서 더 하려는 것인데 이것을 두고 알라서 하라 였으니 다른 것은 예견된 것이다 여기서 이래라 저래라는 이래도 저래도 엉뚱하다
그래서 알아서 하라는 원초적 발상이다 이상적일수록 점검은 필요하다 점검을 두고도 분분하나 보완으로 보완은 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에 알아서 하라는 재량은 알아서 에게 호기중의 호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철부지의 호기를 두고 대단한 것으로 오인하였으니 혼돈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아래위도 모르고 내키는대로 소모시키며 아래위를 알아야 하고 절감하여야 하는데 말이다 이러니 그래야 하는 것도 그러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커지고 커지니 되는 것이 없다 이것이 보잘 것 없는 것에서 비롯된다 이를 두고도 두둔하는 것이 안타까운 것 아닌가
이런 안타까운 것을 두고 그렇게 보지 않을 여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 안타깝다고 나대든 것이 말이다 이것은 무엇이 안타까운 것인지 모르는 데서 또는 숨기는 데서 비롯 숨기는 것이 되겠는가 곧 밝혀지지 않을까 얼마 않아서 다 밝혀지고 있지 껍질만 반질반질 한 것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