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1121목~24일 능선을 따라서 끝자락까지 자연이 만들어 가는 공기, 물, 수풀, 바다, 맑은 하늘 아래서 머무는 동안은 평온하였다. 평온함 속의 멋은 흉내 낼 수 없으며 느낌을 알아야 만끽할 수 있었다. 이 느낌을 오랜만에 어느정도 느끼고 온 것다. 물론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 기간 아주 귀중한 분을 뵙고 모셨으며 맑음을 위해선 마음의 제어 기능을 두지 않고 평생을 사시는 분과 함께하면서 대화하고 좋아하는 친구의 구 다루는 능력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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