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미 fta를 계기로 협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협상이지만 왠지 최근 듣는 협상이라는 용어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특이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간 이러한 협상을 꺼집어 내 놓고 정정 당당하게 이루지 못한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좋은 용어를 숨겨 두고 우리는 협상이라는 용어 대신 타협 등으로 생산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하나의 용어로 사람과 상황에 따라 내용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그 만큼 그 내용은 일반적이지 못하고 일부분적이 된다. 이에 비하여 일상적인 것은 어느 때 누가 하여도 원리는 바뀌지 않으면서도 상황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이용하여 실정에 적합하게 성사에 대한 부분이 크지는 않지만 만족도를 높여 준다.
이러한 측면에서 코엔시의 최근 상황을 적용하여 설명하면 다행히 운영하고 있는 창작부문, 기술부문, 체계부문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도록 이끌어 가고 있으나, 가끔 경쟁 아닌 경쟁을 할 때가 있다. 그 중 하나를 예로들면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에서 사업 초기에는 설명서 작성, 관련자료 검토 및 보완을 위주로 업무를 하였으나, 이제는 직원만족도조사, 고객만족도조사을 완성시키고 있으며 사례분석으로 연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평가에서 만족도 부분이 30%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부분이 아니다. 이러한 부분에 코엔시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여 대응하기 위하여 타협을 준비하고 있다. 타협 내용은 첫째 문의 고객을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소개의 필요성과 최소한 접수 기업만큼 소개 협조 둘째 고객만족조조사 및 암행평가와 이에 대한 비용의 지불 필요성 협조 요청한다.
물론 타협을 전 나는 업무 회의를 통하여 코엔시는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부문에서 변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곤 하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듣는 직원들 조차 의아 해 하는 눈치였다, 물론 그렇다 우리 직원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이 분야에서 현재와 같은 위치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 더욱 그러하다. 여기서 자기 생각이 반영될 여지가 생긴다. 실재로 업무에서 객관적 입장보다 주관적 입장을 막기 위하여 수시로 설득하여 어느 누구에서도 적합한 안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코엔시는 근 9년 가까이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또 2004년도에 완전히 주도권을 쥐고 운영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제도가 통폐합 되면서 2005년에 주춤하다가 2006년부터 다시 패턴을 찾아 점유율을 가파르게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래도 30개 업체를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이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정도면 접수 업체를 움직이고도 남는다. 가능한 것은 코엔시는 중간 상인 역할을 철저히 배제하여 왔고 이용 기업의 혜택을 위하여 노력있다.
제도는 결국 참여 기업의 의식 수준에 의하여 발전하느냐 퇴보하느야가 결정되지 중간 상인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참여 업체에 제도를 바로 볼 수 있는 역할을 코엔시에서 충실이 하는 한 제도는 결국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안에 동조하고 참여하는 기업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쥐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다 방면안을 만들어 타협을 준비하여 7월 중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제 이러한 힘을 강하게 표현하고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코엔시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은 변방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심부에서 바른 방향으로 기업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일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백년 간 이어져 온 양심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러한 양심과 운영 경험을 갖지 않고서는 코엔시와 경쟁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는 사이 코엔시는 새로운 부문을 시험하여 한단계 한단계 올리면서 경쟁력을 키워 나아갈 것이다.
2007년 7월 15일
kornc 코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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